출산임박증상과 출산진통느낌 알아보자!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을수록 예비맘들은 떨리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들게 되는데요.

이럴 때 출산임박증상과 출산진통느낌을 미리 알아 준비하셔서 미리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출산임박증상 알아보자!

<진통>

출산임박증상 중 하나는 진통입니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규칙적인 자궁에 수축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하루에도 여러차례 배가 돌처럼 단단해지거나 아이가 뱃속에서 몸을 돌돌 말고 있는 것처럼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것은 가진통이라고 해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자궁이 수축을 연습하는 현상입니다.

굉장히 불규칙하며 아프다가 금세 그 증상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통증이 점차 강해지고 불규치적이던 통증은 규칙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통증의 주기도 짧아지게 되는데요.

이느낌이 배와 허리에 까지 나타나게 되고 진통의 주기가 5-10분간격이 됬을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이슬>

흔히 아이를 낳을때 가장 뚜렷히 알수 있는 것이 바로 이슬이 비친다는 것입니다.

자궁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점액상태의 분비물이 나오게 되는데 이 분비물에 혈액이 섞여있게 됩니다. 이것을 이슬이라고 하는데요.

이 이슬이 소량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생리처럼 많은 양이 나오기도 합니다. 보통은 이슬이 나타난뒤에 진통이 온다고 하는데요. 사람에 따라서 진통뒤에 이슬이 비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만 도중에 이슬이 양수와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슬이 비치면 보통 24시간에서 72시간 이내에 진통이 시작된다고 하며 병원에 갈 준비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슬을 어떻게 알아볼수있나요?

이슬은 끈적이는 분비물에 혈액이 섞여있는것을 말합니다.

피가섞여 갈색을 띄거나 딸기색 젤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출혈양은 적고 곧 멈춥니다.

<파수>

파수란 양수가 터지는것을 말합니다. 제가 아는 분도 새벽에 양수가 터져서 급하게 병원에 실려간적이 있습니다.

양수는 미지근한 물과 같은 것이 다리를 타고 흐를정도의 많은 양이 흐르기도 하지만 속옷이 젖는정도의 양이 나오기도 합니다.

심한경우에는 뭔가 터지는 느낌이 들면서 맑은 물이 흐르기도 합니다. 보통은 자궁이 열릴때 파수가 시작되지만 진통전에 파수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이런경우에는 놀라지 마시고 바로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양수가 터지고 난 뒤에는 나머지 양수가 세균에 감염될수 있으니 바로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걸어가는 것은 안되고 목욕이나 질 세척을 하시는 것도 안됩니다.

이외에도 자궁수축이 심해져 배가 땡기거나 단단해질경우 에도 출산임박을 알리는 증상입니다.

또 태아의 움직임이 적다면 태아가 밖으로 나오려는 증상입니다.

아이가 밑으로 내려가 배가 쳐지는 것이 느껴질 경우라던가

아이가 내려가 위가 편해지지만 방광을 눌러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던지 하는 현상이 나타나면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증상입니다.

<위험한 신호>

그러나 위험을 알리는 신호도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출산을 얼마 두지 않아 잘 움직이던 태아가 24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다면 위험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또 너무 많은 움직임이 있어도 위험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특히 배가 딱딱해지고 경직되면서 갑자기 태동이 멈추면

정말 위험한 상태입니다. 배의 상태가 평소와 다르면 즉시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출산진통느낌>

진통의 느낌은 엄청나게 아플거라는 거라는 상상을 많이들 하고 계시는데 어떤느낌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진통은 생리통과 같은 통증으로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후 설사를 참고 있을때와 같은 복통이 규칙적으로 오면 진통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어떤분들은 배가 아니라 허리에 통증이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마다 다르나 보통 생리통이 심하셨던 분들은 진통을 잘 참지만 생리통이 없으셨던 분들은 그 고통이 심해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증의 강도도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출산을 앞두신 예비맘들 힘내시고 이런 증상들을 미리 아시고 준비하셔서

예쁜아이 잘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