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 다니엘 스눅스/타일러라쉬

어제에 이어 두번째 비정상회담의 멋진 패널들을 만나볼 차례입니다.

오늘은 전혀 안어울리는 두 사람에 대한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바로 다니엘 스눅스와 타일러 라쉬 입니다. 그렇지만 왠지 궁금하시죠?

신개념 포맷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비정상회담! 처음에는 이게 무슨말인가 했는데

프로그램을 보자마자 바로 알수 있었죠. 회담이라던지 각국 청년들과 평화 어쩌고 저쩌고 해서 정말 새로운 개념에

시사 프로그램 인줄 알았는데, 정말 바로 빵빵 터지는 서로의 입담들!

정상인지 비정상인지를 논하는 정말 황당하면서도 새로운 발상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생각해볼만한 주제들을 논하고 그것에 대해

열정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패널들을 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었답니다. 다들 그러셨죠?

1화만 보셨더라도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매력에 흠뻑 빠지셨을텐데요! 그 매력을 더욱 증가 시켜준

매력덩어리 패널들 중 타일러 라쉬와 다니엘 스눅스에 한번 빠져 보십시다!

먼저 타일러 러쉬입니다.

비정상회담에서 애저씨라는 별명을 얻게 된 타일러러쉬.

좋은 별명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애기+아저씨라는 단어가

참 안어울리는 단어인데 타일러에게는 이 모든게 어울린다는게 함정! 

또한 타일러 라쉬는 외국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3명의 MC들과의 사자성어 대결에서도 뒤지지 않을 만큼 대단한 어휘력을 가졌습니다.

또한 서울대 정치외교학부에서 석사과정 중이라고 하니 말 다한거죠!

 

더 나아가서 타일러 라쉬는 '서울리즘(Seoulism)'이라는 한글 웹진을 만들었는데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재미있게 익히는 수단을 제공하고

한국인과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모든 글은 외국어가 아닌 한국어를 통해 서로의 느낌이나

생각을 올린다는 점에서 많은 의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며

이 웹진을 만든 타일러 라쉬가 굉장히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볼수록 정감있고 매력적인 타일러 라쉬!

그의 말과 생각을 듣게 되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앞으로 비정상회담에서의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는 비정상회담에 반항아(?) 다니엘 스눅스 입니다.

반항아는 제가 그냥 붙여본 별명입니다. 왠지 어울리는 것 같아서 했는데 오해는 말아주세요.

프로그램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귀요미 다니엘 스눅스 입니다.

매력적인 외모와 모델로써의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다니엘!

할아버지 안경을 저렇게 멋지게 소화하다니! 정말 모델답죠?

호주 출신의 다니엘은 21살에 풋풋한 호주청년으로 호주에서 태권도 국가대표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졌습니다.

또 타투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가지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매력이 넘치죠?

정말 모델다운 사진들이 많습니다.

타투이스트라는 직업처럼 온몸에 다양한 타투들이 새겨져 있는데요.

타투가 다니엘의 상징과 같이 느껴집니다.

거의 모든사진에서 타투를 보실수 있습니다.

온몸에 새긴 타투! 뭔가 다니엘 스럽죠?

모델로도 활동하기 때문에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정상회담에서는 애기라는거! 독립에 관한 주제로 토론을 했던 비정상 회담에서 15살의 어린나이에 독립을 해서

방황한 이야기들을 꺼내 놓는 모습과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말했을 때는 마냥 애기같지는 않았지만~

어린나이에 독립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찌됬든간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 나이에 독립이라는 것을 결정할 나이는 아니지만 그것을 결단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을테니까요.

이것은 이태원에서 바리스타로 있었을때 모습인것 같습니다.

이 카페 왠지 인기 많았을 것 같죠?

굉장히 어른스럽게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눈빛이 살아있는 다니엘 스눅스.

마지막은 개구쟁이 같은 사진 투척!

비정상회담에 전혀 다른 두사람이 이지만 매력있다는것 만큼은 공통점이죠?

앞으로 보여줄 그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교수님 포스를 풍기는 타일러와 개구장이 같은 반항아 이미지의 다니엘!

아 벌써 2화가 기다려 지는 군요! 빨리 월요일이 되기만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굳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