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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자증 자가진단 및 원인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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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자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무정자증이란 남성 불임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약 10-15% 정도가 이 질환 때문이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정자의 생산이 없는것을 말하며 정자가 생성된다고 할지라도 체외로 사출이 어려운 경우를 말합니다.




무정자증은 두가지로 나눠지게 됩니다.

폐쇄성 무정자증과 비폐쇠성 무정자증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폐쇠성은 정자를 정상적으로 생성하게 되지만

정액 배출로가 협착되 지나가는 길이 막혀버리거나 정관이 없어 사정한 정액 내에 정자가 없는것을 말합니다.





두번째로 비폐쇄성 무정자증은 정자가 지나가는 길은 막히지 않고 정상이나

고환에서 정자생성에 이상이 생겨서 사정한 정액에

정자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폐쇠성은 남성 불임환자의 85% 이며 비폐쇠성은 15%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무정자증 자가진단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액의 색깔을 살펴본다.

임신을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6개월이상 임신이 되지 않았다면 정액의 색깔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사정 된 정액의 색깔이 투병하다면 무정자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살펴보는 방법으로는 정액을 무늬가 있는 접시에 올려놓고 확인하실 때 정자가 포함된 정액은 점성의 덩어리로 이뤄져 있어 접시의 무늬가 보이지 않지만 정자가 없는 정액은 맑고 투명한 흰색으로 접시의 무늬가 그대로 보이게 됩니다.)


2. 정액의 양을 살펴본다. 혹은 정액의 양이 눈에 띄게 줄었는지 확인해본다.

정액의 양이 1cc내외일 경우 무정자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바이러스성 고환염이나 정류고환을 앓았던 적이 있는지 확인한다.


4. 음낭내에 혹이 만져지는지 확인해본다.


5. 고환부근에 통증이 나타나는지 확인한다.


6. 무정자증 원인을 살펴본다.

 원인으로는 칼만씨 증후군이나 염색체이상 성병 혹은 고환염의 질병등이 있습니다.


더 정확한 진단은 병원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1주일 이상 간격을 두고 두번이상 정액검사에 정자가 없는 경우로 판단되면 무정자증으로 진단하게 된다고 합니다.




무정자증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등을 들수 있으며 정자 이송로의 폐쇠 또는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로 인해 고환이 압박을 받아 정자생성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도 원인이 됩니다.

이외에도 사춘기 이전 폐렴과 같은 열병을 앓은 경우에도 무정자증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환이 열과 습기에 약해 평소 타이트한 바지나 사우나를 자주 즐기는 경우에도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무정자증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 과도한 흡연과 음주습관

과한 음주와 흡연은 정자의 가임력을 떨어뜨리게 만듭니다.

적당한 것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과할 경우

정자의 생성과 밀도 생식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평소 술이나 담배를 많이 핀다면 습관을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2. 열을 피하자

열이 많으면 정자를 생성하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고온에서 일하는 직업군을 가진 경우 정자의 비율이 다른 직업군에 비해 떨어지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우나 이용과 뜨거운 물에서 몸을 담그는 등의 행동을 자주 할 경우 생식력이 감소될 확률이 높습니다.


3. 타이트한 옷을 피하자

요새는 남자도 스키니진을 많이 선호하는데요. 너무 타이트한 바지는 고환에 영향을 미쳐 정자수를 감소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속옷을 입을 때 딱 달라붙는 삼각팬티보다 사각이나 약간 헐렁한 삼각팬티가 좋다고 합니다.




4. 비타민 E를 섭취하자.

비타민E는 무정자증이나 생식기능 저하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아몬드가 있습니다.


무정자증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을 함께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자가진단후 의심이 되신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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