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완화 방법과 입덧 줄이는 방법

임신을 하게되면 여러가지 때문에 불편하고 힘든점이 있으나 그중에서도 입덧이 가장 불편하고 힘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임산부에 80-90%가 입덧을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입덧완화방법과 입덧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입덧은 임신 초기에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보통 임신초기 5-7주에 시작이 되며 14-16주에 끝이 납니다.

입덧증상으로는 구역질,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식욕부진등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아침에 공복시 입덧이 가장 심하게 발생이 되는데요.

입덧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태반형성을 도와주는 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는 경우와

임신중 산모의 스트레스로 인해 입덧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입덧이 심해지게 되는경우 아기와 산모 둘다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입덧을 완화시키는 방법과 입덧 줄이는 방법을 통해 조금이나마 입덧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입덧 완화 방법 

<조금씩 자주 먹기>

배가 꽉 찰 경우 입덧이 심해지거나 많은 음식을 한번에 드실경우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입덧이 심해지기 때문에 모든 음식을 천천히 조금씩 드시기 바랍니다.

<배를 비우지 말자>

배를 비우거나 공복일 경우 특히 아침시간에 입덧이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니 일어나서 마른 크래커나 식빵등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냄새를 없애자>

입덧이 심할경우 매스꺼운 냄새가 나지 않도록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개개인마다 입덧을 유발하는 냄새가 다르기 때문에 그 냄새를 기억하셔서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집안을 자주 환기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운동>

입덧이 심해질수록 누워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오히려 입덧을 유발하게 될수 있으니 그럴수록 가벼운 운동이나 요가 산책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입덧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과일섭취>

과일 중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할 경우 울렁거리는 증상을 완화시키며, 입덧을 줄여줍니다.

대표적인 과일로는 레몬, 딸기, 오렌지 등이 있으며 매실을 담가서 차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차가운 음식 먹기>

속이 울렁거리고 입덧이 심해질때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음식을 먹는것이 입덧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지 적당히 먹는것이 좋겠죠? 적절히 조절하셔서 드시기 바랍니다.

<모닝밴드>

이외에도 모닝밴드라고해서 저주파자극을 토해 입덧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산부 사이에서 유행이라고 하니 입덧이 심하실 경우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수분보충하기>

입덧이 심한경우 잦은 구토로 인해 체내의 수분이 손실되게 됩니다. 물이나 차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레몬차나 매실차도 입덧을 예방하는데 좋은 차입니다.

<지압하기>

손이나 발바닥의 지압을 통해 입덧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위를 조절하는 지압점이 손과 발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10분간 눌러주시면 입덧완화와 소화기능도 활발해져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