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쉽 단계

좋아하는 사람과 만날 때 좋아한다는 표현을 하고 싶을때,

때로는 말보다 몸으로 표현할때가 더 사람의 마음을 떨리게하기도 하고 설레게 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했지만 진도가 나가지 않아 고민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더 얻을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 스킨쉽 단계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설레는 스킨쉽 단계

1. 살며시 손잡기

연애초기 손잡아도되? 이런말을 하는 당신이라면 이참에 알아두시길 바랄게요!

여자는 은근히 먼저 잡아주길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요.

물어보지 않고 살며시 손잡을때 그녀는 심장이 쿵쿵. 거기에 하나 더 살며시 잡은 손이  갑자기 깍지를 끼는 순간 심장은 그야말로 

쾅쾅 울려대며 설레하고 있을거에요. 

2. 머리 만져주기(일명 쓰담쓰담)

은근히 일명 쓰담쓰담에 약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남자친구가 제 머리 쓰다듬어 줄때가 기분이 제일 좋거든요.

커다란 손으로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어 줄때의 그 기분은 정말 설레면서도 편안한 무언가가 있죠. 그래서 상대방을 더 편안하게 느끼게 하고 보호받는 느낌을 들게하여 많은 여자분들이 혹은 남자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의할점 : 머리만지는것 진짜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먼저는 잘 파악해 두세요!)

 

3. 따뜻한 입맞춤

진하고 강도 높은 키스보다 여자들을 더 설레게 하고 편안하게 하는것은 바로 달달한 입맞춤 일명 뽀뽀! 볼에 입을 맞추거나 이마에 입을 맞추는 것에 로망이 있는 여자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상대방에 입술에 내 입술을 잠깐동안 대고 있으면 그 입술의 온기로 인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때도 있고 이사람이 나를 정말 아껴주는구나 하는 믿음도 있게 되더라고요.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게 느끼는 따뜻한 입맞춤, 은근히 더 달달하고 달콤하답니다.

 

4. 뒤에서 안아주는 짜릿한 기분 백허그

정말 백허그는 여자들의 로망중에 로망이 아닌가 싶습니다. 뒤에와서 살며시 안아주는 기분이란, 상대의 표정을 볼수 없기에 정말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되는데요. 아마 상대방은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요? 나를 감싸주는 그 따뜻함과 포근함이 여자분들을 너무나 설레게 만들고, 지친하루속에서 서로가 체온을 느끼는것이 상대의 힘든마음을 사라지게 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5. 나를 끌어당겨 어깨에 기대게 할때

영화를 보거나 무언가를 볼때 손을 잡고있는 연애 초기, 손에 땀이 차기 시작하고 이것을 뺄까 말까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갖은 고민은 다하는 두사람. 그럴때는 상대방을 내 어깨에 기대게 해보세요. 그 설레임이란 정말 영화를 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심장은 두근대고 집중은 안되고, 그러나 이미 입가엔 감출수 없는 미소가 나오고 이내 어깨에 자연스럽게 기대는 모습이 연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6. 이건 몰랐지롱, 귀에 속삭이는 사랑의 언어 귓속말

귓속말처럼 마음을 콩닥거리게 하고 달콤하게 느껴지는 말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와 나만이 나누는 대화이며 우리 둘만 아는 이야기.

그사람이 내게 귓속말을 하는순간 온세포는 예민해져서 귀에만 집중하고 있지 않을까요?

귓속말을 시도해보세요. 사랑한다고 말할때, 오늘 네가 이뻐보인다고 말해주고 싶을때 살며시 귀에다 해주는 그말이 상대방을 너무나 간질거리면서도 떨리게 만든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상대방을 설레게하는 자연스러운 스킨쉽단계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더 가까워 질수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랄게요. 

달달하고 설레는 마음 변치마세요^^